서울시가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위원회를 다음 달부터 가동합니다. 통합심의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의 핵심으로, 기존 건축·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위원회별로 진행된 심의를 한꺼번에 진행해 사업 기간과 행정 비용을 줄이는 것인데요 서울시는 다음 달 초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위원회는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기존 건축·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위원 각 9∼10명씩 총 30명 내외로 꾸려진다. 임기는 2년 이내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합니다. 시는 통합심의 전담팀도 꾸려 안건 사전검토와 위원회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작년 9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하며 이 같은 방식에 참여하는 민간 정비사업에 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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