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구글' 공동창업자 아내와 불륜? 흔들린 우정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절친'의 부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절친이던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세르게이 브린은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핸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머스크와 아내의 간통이 이혼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머스크와 브린의 아내인 셰너핸의 불륜은 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작년 12월 초 미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벌어졌다. 앞서 브린과 섀너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와 3살 딸의 육아 문제로 지난해 가을부터 갈등이 심해져 12월부터 별거했다. 머스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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