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글로벌 캠퍼스 조성 계획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글로벌 캠퍼스 조성 계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한국과학기술원의 글러벌 캠퍼스가 조성된다.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은 7일 국토교통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카이스트는 외국인 교수가 열 몇 명 밖에 안 돼 국제화 지수가 너무 낮다. 세계화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탈피해야 하는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지역이 제주도"라며 "카이스트에 적어도 외국인 교수가 100명 이상은 와야 한다"고 말했다. JDC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카이스트의 글로벌 석학 허브 기능을 맡게 될 글로벌 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JDC는 카이스트와 최근 이와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맺고 외국인 교수 유치에 필요한 숙박시설, 식당, 육아 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양영철 이사장은 "세계적 석학을 유치하려면 첫 번째 좋은 호텔이 있어야 하고, 두 번째는 음식이 좋아야 하고, 세 번째는 아이들을 맡길 곳이 좋아야 한다"며 "이 같은 수요를 염두에 두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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