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상- 정보] suits me 영국 계좌 개설 후기


[영국일상- 정보] suits me 영국 계좌 개설 후기

영국에서 계좌 개설하느라 너무 답답했던, 그리고 끝나고나니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어 허무했던 후기. 한 줄로 요약하면 '계좌가 꼭 필요한데 이것저것 다 안되시는 분은 suits me 쓰세요' 가 되려나. 계좌가 필요했다. 처음부터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호기심에 바잉알바를 갔다가 페이 받는 데는 영국계좌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더랬다. 미리 말했더라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었나본데 그건 이미 늦었고 이후에 사무실이 있는곳으로 방문해서 현금으로 지불 받을 수는 있다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 즈음에 영어학원이니 뭐니 바쁘기도 했고. 찾아보니 너도나도 몬조계좌를 만들었다기에 나도 될 줄 알았지. 그런데 지금 지내는 곳의 우편번호가 일종의 '호텔'이라 주소증명이 안되기 때문에 개설이 안된다고 하는 것 아닌가... 아니 에어비앤비에 1주일 묵는 사람은 되고 호텔에 3개월 묵는 사람은 안되다니 이게 뭔소리인가. 싶지만 어쩔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남의 나라 남의 회사인걸....


#me #suits #개설 #계좌 #몬조 #영국 #은행

원문링크 : [영국일상- 정보] suits me 영국 계좌 개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