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9월 3주차 피곤한 한 주


[주간일기] 9월 3주차 피곤한 한 주

일 문제로 다사다난하고 머리아팠던 한 주간. 진심으로 이직을 고민하면서 머리싸매고 앉아있었다보니 일주일 내내 주중에 찍은 사진이 단 한장도 없네 허허. 그와중에 재테크는 약간 숨통이 트이는 일인가보다 오만가지 재테크관련 스크린 샷들만 엄청 남아있음. 이번달에도 부지런히 사고판 외화.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해서 엔화가 970원대에서 지지부진 움직일때는 980원대에 산 거 몇년간 물려있으면 어쩌나 생각하다가 이젠 또 좋은시절 다 갔다며 아쉬워하기ㅋㅋㅋ 이렇게 매수당시환율만 놓고보니 한달동안 정말 많이 움직였네. 950하던 때가 있었다니... 이번주의 의미있는 소득은 슈엔슈님 강의 다녀온 것. 봄 여름 가을 강의를 세번째 들으니 이제 뭐 분기 필참 행사처럼 느껴지는뎈ㅋㅋ 아쉽게도 겨울 강의는 안하신다고... 이전 강의에 비해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은 강의이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투자의 방향성과 뜬금없이 출몰한 내 퇴직연금의 갈길을 직접 코멘트 받을 수 있어서 넘넘 좋았음.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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