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미'를 찾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중입니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미'를 찾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중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만나면 항상 PC방에 갔다. 그 때는 스타와 롤에 허비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했다. 요즘엔 누군가를 만나면 항상 술이다. 개인적으로 음주를 아주 즐기진 않는다. 무엇보다 술은 다음 날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싫다. 그런데 어느샌가부터 약속에는 '술'이라는 글자가 생략되어 있었다. 그러다보니 술을 즐기지 않는 나는 자연스레 약속이 꺼려졌다. 결국, 방구석에서 유투브와 넷플릭스만 보는 생활에 지쳐 새로운 놀거리(혹은 취미)를 찾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골프'.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 레슨을 받았다. 그런데 당시 갑작스레 코로나가 크게 퍼지면서 일주일만에 정지. 맛도 보지 못했지만 연습 자체는 별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결국 흥미를 느끼기 위해 친구와 스크린 골프를 갔다. 스윙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 스크린 골프를 추천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냥 재미삼아 해봤다. 스크린 골프는 꽤 재미있었다. 딱 필드를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만 된다면, 골프에 재미를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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