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는 창의력의 시작이자 끝이다


암기는 창의력의 시작이자 끝이다

학창시절 탐구과목, 그러니까 사회탐구 과목을 공부할 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암기과목은 싫더라." 탐구과목은 암기를 해야할 것이 많아서 자기와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음, 그러면 대체 맞는 과목은 무엇이란 말인가. 암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공부란 건 뭐지? 기본적인 내용을 암기하지 않고서도 공부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무엇하러 책을 펼쳐서 내용들을 한 자씩 훑기도 하고, 따라 쓰기도 하는 것이란 말일까. 구구단이나 하늘 천, 따지...는 다 쓸데없는 짓이란 의미일까. 나는 기본적으로 외우고 시작을 했다. 다만 외우는 방식에 있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남들과 다르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인터넷 강의 강사들의 노하우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사 분야의 용기백배. 권용기 선생님의 강의였다. 방대한 양의 역사분야는 언제든 암기과목으로 많은 학생들의 두려움을 받는 존재다. 그런데 권용기 선생님과 함께 할 때는 그 내용을 외우는 것이 재밌었다....


#공부 #공부법 #생각 #암기 #애사이트 #오늘공부노트 #창의성

원문링크 : 암기는 창의력의 시작이자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