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인플레를 자극하는거 아닐까?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일일리?)


다이어트가 인플레를 자극하는거 아닐까?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일일리?)

강남에서 오전/오후 일정이 있는 토요일. 점심으로는 덮밥을 먹고, 저녁 수업 전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자 학원 근처 샐러드집에서 콤보를 시켰다. 반쪽짜리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합쳐서 약 1만 2천원. 점심 때 먹은 삼겹살덮밥도 1만 2천원. 생각보다 양이 더 적은 샐러드. 그런데 포장하러 가게에 갔을 때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 이 정도 적은 양에, 이만큼 많은 돈을 사람들은 지불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갔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람들은 건강을 생각하는(생각하는 척하는) 이런 류의 음식(샐러드나 프로틴식)에 비용 지불을 꺼리지 않는다는 느낌. 나는 건강을 위해 이만큼이나 투자하는 사람이야. 이런 과시욕과 헬시플레져가 겹쳐진 느낌. 진짜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를 찾아먹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기도 한 것 같고... jareddrice, 출처 Unsplash 이전에 진짜 각 잡고 다이어트를 할 때 소고기 위주의 식단을 하려다보니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이 들었던 경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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