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 1만짜리 코끼리 보조배터리와 2만짜리 스카이필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챙겼다. 10000 용량은 일상용으로도 자주 사용하고 있었고, 20000mAh는 사두기만 하고 쓰진 않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손이 가는건 더 가벼운 무게의 일체형으로 이뤄진 배터리였다. 그런데 숙소에서 충전 후 이동하면서 사단이 났다. 룸에서 깜빡하고 챙기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가방 안에만 넣어둔 2만짜리를 쓰고 있다. 역시 무겁다. 더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더 오래 쓸 순 있지만 역시 이동을 하면서 쓰기엔 버겁다. 용도란 있기 마련이다. 각자의 용도. 가벼운 것의 용도는 일상, 이동용. 조금 더 무겁지만 큰 것은 작업용으로 적당하다. 출장용으로도 맥락이 통하긴 하지만 출장에서 자리를 잡고 작업을 할 때가 더 적합해 보인다. 출장 이동 중에는 이동성에 제약이 걸린다. 주머니에 넣어두기에도 부담이 된다. 호텔에 두고온 battery는 포기하고 데일리로 휴대용으로 사용할 물품을 다시 사야하나 싶다. 가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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