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스파라 뷔페 우디플레이트 후기

따뜻하고 여유로운 느낌의 뷔페 처가쪽 사촌들과 연말 모임이 있어 소문만 듣던 우디 플레이트에 다녀왔다 임과장은 딱 한번 파라스파라에서 숙박한적이 있는데 뷔페가 비싸서 저녁 식사는 못하고 조식만 먹었었다 조식이 나름 괜찮았어서 뷔페도 궁금했었는데 1년뒤에나 오게 될줄은 ㅠㅠ 출처 - 네이버 플레이스 역시 연말 핫시즌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워낙 공간이 넓어 부대끼는 느낌은 아니었다 1층 로비에 예쁜 트리가 장식되어 있었다 트리만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 예뻐서 가까이서 보다보니 다이소발 장식들이 좀 보인것 같은 기분 나도 다이소 좋아해, 우리 집 트리도 다이소 지분이 꽤 있어 조금 늦게 예약을 해두어서 이미 안쪽에는 음식을 나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사진을 보고 침이 왜 고이는지.. 간헐적 단식때문인지 파블로프의 임과장인지... 매장 내부에도 트리 장식이 예쁘게 아이둘을 키우다보니 예쁜게 보이면 무심결에 '만지는 거 아니야, 눈으로만 보는거야'라는 말이 입에 맴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