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산책

산책을 했다아들과 딸과 함께1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이 길을 걸었다. 내가 어디를 가든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곳세월이 흘러도 따뜻하게 웃으며 맞아 주는 곳만나면 꼬옥 안아주는 그런 이가 살고 있는 곳살부비고 새벽까지 이야기하고 산책하고특별함이 없는 그런 시간들을 함께 해도마음 충만하게 따뜻해 지는 순간들그냥 걸어가는 그 뒷모습만 봐도 좋다재잘재잘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웃는 아들과 딸의 뒷모습그냥 좋다. 그냥 행복하다. 아들과 딸이 걸어간 그 길 뒤로 내가 따라 걷는다겨울이라고 하지만 푸근하다. 늘 겨울이 될 수는 없지언젠가는 이 겨울 지나고 봄이 온다엄마아~~으이구 내 새끼들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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