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2020년도에도 행복한 비우기는 계속됩니다

출산 D - 30 출산준비 및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친정생활 시작. 포스팅은 못했지만 현 신혼집의 각방과 책장, 학용품들, 베란다, 붙박이장의 어마어마한 추가적인 비우기가 있었다. (안쓰는건 무조건 버려버려의 전투 모드, 쓰레기봉투100리터 2개 채워버림, 이제는 버리는게 조금 쉬워짐^^) 쓰지 않거나 중복되는 육아용품은 지인에게 전달. 미처 팔지 못한 옷들은 헌옷수거함으로. 집이 신혼 입주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분.. 아마도 담주쯤 들러서 미처 못챙겨온 출산용품 정리 및 비우기가 또 있을 듯 하다.^^ 집정리가 이렇게 설레어지다니.. 미니멀라이프 비우기, 그리고 그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고 공감받아 본다는게 참 즐겁네 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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