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울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울산 출렁다리가 새롭게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우리나라 여러곳에 있는 출렁다리를 가보았지만 약간 흔들리는 정도였는데요. 이번에 울산에 가서 보니 이전과는 정말 달랐습니다. 아주 많이 흔들렸구요. 한번에 100여명이상이 지나갈 수가 있는데 매우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난간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넘어질 정도였구요. 바로 밑은 바다였기 때문에 더욱 더 짜릿한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첫째, 둘째, 장모님, 장인어른까지 모시고 갔는데요. 장인어른께서는 둘쨰 손녀딸이 혹여나 겁을 먹고 울까봐 꼭 건너셨는데 애가 많이 울긴 했습니다. 한번 정도는 꼭 가볼만 한거 같구요. 출렁다리가 아니더라도 공원도 있고 캠핑장도 있고, 바닥사 산책길도 있기 때문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에..


원문링크 : 울산 출렁다리를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