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치의 경제 노트 #12 - 앞으로 몇 달간의 경제 방향을 결정할 CPI 발표를 기다리며


머치의 경제 노트 #12 - 앞으로 몇 달간의 경제 방향을 결정할 CPI 발표를 기다리며

내일 새벽부터 증시는 강행군에 들어가게 됩니다. 중요 일정으로는 CPI 발표, FOMC 금리 결정, 제조업 지수까지 안 중요한 게 없습니다. 아마 이번 주에 발표되는 지표들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몇 달간의 증시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에는 파월과 연준 위원들의 입이 중요하다. 사실 CPI , 점도표, 제조업 지표 등 발표될 숫자들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파월 입에서 나올 문장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우리는 지표가 시장 예측치보다 좋게 나와서 주식 시장이 급등해도 다음날 파월의 한마디에 시장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월과 연준 위원들이 "자산 시장의 상승을 얼마나 눈 감아 주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준 위원들은 자신들의 발언을 통해 자산 시장을 누름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모습을 1년 내내 보여왔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자산 시장을 박스권 안에 가둬 놓으려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에 CPI 지표가...


#CPI #FOMC #물가지수 #전기차주식 #중국위드코로나 #파월발언 #화장품관련주

원문링크 : 머치의 경제 노트 #12 - 앞으로 몇 달간의 경제 방향을 결정할 CPI 발표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