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선물

얼마 전 와이프 생일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생일이 다가오자 무슨 선물을 해줄까? 고민했지만 막상 딱히 떠오르는건 없었네요. 와이프가 까다로워서 선물을 사줘도 원하지 않는 것이면 사줘도 욕 먹을 것 같아 매번 현금을 줬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케익과 현금 그리고 미역국, 음식은 너무 휑할 것 같아 꽃을 선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꽃을 선물할까 고민하면서 마침 집 근처에 있는 꽃집을 발견하고 주문했습니다. 생화도 좋지만 관리에는 잼병인 와이프라 비누꽃을 주문했는데 이쁘네요. (봉투도 말씀드리니 이쁜걸로 주십니다).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생일 파티를 마치고 와이프와 정말 사이가 좋아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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