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기록, 9월 2주차

한주한주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이 유달리 드네. 집순이 인듯 집순이가 아닌 것 같은 나 집에 있으면 너무 좋고, 약속 취소되면 세상 행복 근데 막상 집에서만 뒹굴면 또 심심해서 나가고 싶어지는 그러다가 나가면 두시간정도 놀면 딱 좋음ㅋ_ㅋ.. 간만에 집 앞에 있는 한옥카페에 또 왔다 이뻐서 좋더라구, 음료메뉴가 좀 더 있었으면 더 자주 올텐뎅 데이츠와 맞바꾼 키링..? 진짜 키티밖에 모르겠는데 요즘은 애들이 이런거 좋아한다고 한다 맛살님이 주신건데 어디다가 써야할지 잘 모르겟네..? 간만에 보인 칭구들. 오랜만에 봐도 재밌어 좋아 근데 점심은 너무 짧다 각자 근황토크할라면 일단 인당 한시간씩 필요해서 저녁에 다시 보는걸루 이제는 회사에서 한따까리 하는 친구들이 되었다 너네 좀 멋있따 오빠 외근나가는거 도촬하기 어디가뉘? 수헤언냐랑 먹은 노이?였니? 이름 까먹 김밥천국 없어지고 베트남 음식점이 생겨서 가봤다 양도 많은데 다담주에 베트남 가야되서 미리 연습중? 메뉴시킬때 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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