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염소제거 필터 바꾸니 후련해

환경이 워낙 좋지 못하다 보니 먹는 물은 물론이고 씻는 물까지도 정화해 써야겠더라고요. 샤워기는 진작에 바꿔서 쓰고 있었지만 세면대용은 뒤늦게 교체했는데요 양치도 하고, 세안을 많이 하는 만큼 더 빨리 바꿨어야 했는데 말이죠! 더러운 배관을 통해 불순물도 같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수돗물염소제거도 필수랍니다. 염소 같은 경우엔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 소량으로 넣곤 하는데, 수돗물을 받아 놓으면 자동으로 증발이 된다고는 하는데 요즘 누가 물을 받아놓고 쓰나요? 성질 급한 저는 물이 졸졸졸 나오는 것도 답답한데 받아놓고 없어질 때까지 어찌 기다릴 수 있겠어요?ㅋ 가끔 수도를 틀자마자 확 풍기는 소독냄새! 상황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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