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ㅣ보령] 대천해수욕장

금요일에는 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고맙게도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맑았습니다. 스산했던 날씨를 지내고 보니 햇살을 좇아 밖으로,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그간 겸둥이와는 인적이 드문 작은 해변가를 주로 찾아다녀서 이번에는 사람들로 북적여도 괜찮을 거 같은 넓은 바다가 있는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낮잠을 자고 출발을 해서, 오후 4시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10분 정도 걸어올라갔습니다.가는 길에 공중에 해파리가 둥둥 떠있는 테마파크와 관광호텔, 인형, 물풍선 총으로 맞추는 게임 가게 등이 줄지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두둥! 많은 가게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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