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꼬미김과장 이야기 Part.1


꼼꼬미김과장 이야기 Part.1

오늘의 블로그는 조금 나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글로써 나를 브렌딩을 한다기보다는 지금까지 쓴 몇 안되는 글과 앞으로 써 나갈 글들을 나에 대한 백그라운드과 있으면 좀 더 재밌고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나는 경상도의 인구 10만 규모의 작은 시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는 시골에서 나름 맹부삼천지교 철학을 가진 부모님 덕에 조금 더 도시로 갈 수 있었다. (사실 인구 10만에서 25만 규모로 옮겨서 사실 큰 이동도 아니였으나, 당시 나에게는 어마어마한 변화를 느낀 이동이기도 했다) 그야말로 소위 말하는 '촌놈'이고 아직도 나와 사람들이 몇마디를 나누면, 과장님은 고향이 어디세요? 라고 묻는다. 예전에는 사투리가 약간의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은 표준어를 억지로 쓰며 나 자아를 잃는 것 같아 어디서든 편하게 애기하는 편이다. 다만, 상급자 보고 시에는 주의하는 편이다. 대학생활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고, 아직도 인생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대학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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