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판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결정전에서 양팀 각각 1승씩을 나눠 가진 상태에서 오늘 11월 7일 (일) 대망의 3차전이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양팀의 선발 투수는 김민규 (두산) VS 임찬규 (LG) 가을 DNA 를 가지고 있는 두산베어스의 신예 김민규, 시즌 성적은 1승에 그쳤지만 올시즌 구속 상승과 함께 안정감을 보여준 LG 트윈스의 임찬규 경기 결과는 10:3 두산베어스의 승리.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2승 1패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11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MVP 는 13타수 6안타 5타점 2득점 타율 0.462 를 기록한 두산베어스의 리드오프 정가영 (정수빈은 가을의 영웅), 추수빈 (가을秋 수빈) 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수빈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타격도 타격이지만 오늘의 경기에서는 정수빈의 눈부신 수비가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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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021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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