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1차전을 6:4로 승리한 두산베어스와 마지막에 몰린 삼성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선발 투수의 부족으로 두산베어스는 또 다시 김민규 선수가 삼성라이온즈는 백정현 선수가 2차전 선발로 나왔습니다. 전문가들과 많은 야구팬들의 예상을 뒤집고 두산의 압승 11:3 으로 1차전에 비해 다소 싱거운 경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동안 KBO 리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두산베어스 3팀만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했었는데, 이번 시즌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 하면서, KBO 리그 최초로 7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 및 와일드카드 부터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기록 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0년 부터 2021년 까지 무려 22년간 두산, 삼성, SK (현 SSG) 3팀중 1팀은 한국시리즈에 진출 하는 기록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력의 팀 미라클 두산베어스 정말 대단 합니다~~ 11월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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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2021 KBO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베어스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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