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KBO 4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있었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7월 16일 (토)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습니다. 2022 KBO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KBO 리그 40 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중 TOP 4, 최다 득표 레전드 4명이 16일 올스타전 경기 전 공식행사에서 발표 되었습니다. 최다득표 1위는 현역시절 "무등산 폭격기" 라는 별명을 가졌던 명실상부한 국보급 투수 선동열이 차지 했습니다. 1996시즌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하기 전까지 해태 타이거즈에서만 11시즌을 보내면서 해태 왕조 건설의 선봉에 섰으며, 이 기간 동안 해태는 6번의 (86~89, 91, 93) 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최다득표 2위에 오른 최동원은 "무쇠팔" 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팬들에게는 "1984년 한국시리즈 4승" 으로 각인 되고 있습니다. 최다득표 3위에 오른 이종범은 "야구천재" 라는 별명에 걸맞게 공수주에서 빠지는 것 없는 만능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