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레전드' 니퍼트 홍성흔, KBO 레전드 40인 시상식

두산베어스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 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KBO 40주년 레전드 40인" 에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와 홍성흔의 시구 및 시포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니퍼트와 홍성흔의 KBO 레전드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니퍼트는 33위, 홍성흔은 3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포" 홍성흔은 1999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해 프로 통산 18시즌간 1957경기에서 타율 0.301, 208 홈런, 1,120 타점, 우타자 최초 2,000안타의 대기록을 작성 했으며, 실력 뿐 아니라 유쾌한 입담과 팬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중 한명 이였습니다. "니느님" 니퍼트는 2011년 두산에 입단해서 KBO 리그 총 8시즌 동안 통산 214경기에서 102승 5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하며, 한팀에서 7시즌을 연속 뛴 최초의 외국인 선수이며, 외국인 최초 100승과 2016년 정구시즌 MVP, 승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