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를 빛낸 레전드 5인' KBO 레전드 40인 시상식

한화 이글스가 9월 30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레전드데이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전문가 및 팬 투표로 선정한 '40인 레전드'에 송진우(5위, 85.01점), 구대성(8위, 81.35점), 장종훈(10위, 78.41점), 정민철(13위, 74.99점), 김태균(14위, 73.18점) 등 5인의 이글스 레전드가 선정 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구단 레전드 5인의 'KBO 40인 레전드' 선정에 발맞춰 레전드데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고사한 구대성을 제외한 정민철,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이 참석 했습니다. 경기 전 송진우, 장종훈, 김태균의 합동 시구가 예정돼 있으며,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레전드 시상식을 개최해 상패 수여와 함께 수상소감을 듣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또 레전드데이를 맞이해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찾아주시는 관중을 위한 기념품도 준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