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오브제, 제 추억까지 들어보시것습니까?

잘 지내셨어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날도 흐리니 부침개가 생각나는 수요일이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 보니 갑분 부침개.. 무튼 제가 하려던 얘기는 오브제입니다! 집꾸미는 걸 좋아하는 저는 곳곳에 인테리어 오브제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오브제 추천글이 아니라 제가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오브제 소개입니다! 하나하나 사연 있는 애들이에요 :) 우리 집 인테리어 오브제를 소개합니다 손목시계 몇 년 전에 제가 저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산 손목시계예요 저에게 주는 생일 선물도 처음이었고 이걸 산 곳도 시계 가게가 아닌 일반 카페에 몇 가지 빈티지 소품들을 팔던 곳이라 저에게는 더 여운이 가는 시계인데요 시계에는 WALTHAM이라고 적혀있는데 검색해 봤더니 월쌈이라고 미국에서 1850년에 설립된 시계제조회사네요ㅎㅎ 이렇게 알아가는 것도 너무 재밌음!! 이 시계의 특징은 태엽시계라는 점이에요 요즘 손목시계가 태엽으로 된 건 보기 힘든데 그래서 더 귀하게 느껴졌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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