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환학생] 수업 시작 / 중국에서의 둘째 주 / 중국 음식 적응하는 중

중국 친구가 준 월병을 먹었다! 진짜 맛있었다ㅠㅠ 한국에서 먹었던 월병은 진짜 맛이 없는 수준으로 맛있었다. 안에 카라멜 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빵 같은 식감과 카라멜 맛이 만나서 정말 맛있었다! 流心月饼 （流心奶黄饼, 류심월병）이라고 했는데 진짜 맛있어서 다음에 보이면 꼭 사 먹을 거다! 중국에서 초밥이라니! 정말 비쌌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ㅠㅠ최고의 맛! 나중에 중국에서 놀란 점, 중국의 우리나라와 다른 점 같은 걸 쓰려고 생각 중인데 중국은 진짜 무엇이든지 양이 많다. 근데 여긴 아니었다... ㅎ 밥을 다 먹고 간 곳은 녹차 카페! 중국에 내가 생각한 녹차 음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날 여기를 가고 정말 정말 행복했다! 밥보다 음료가 비싼 이상한 현상....! 일차적으로 눈이 행복했고, 너무 맛있어서 입도 행복했다! 녹차를 좋아한다면 가보는 것도 좋은 카페! 하지만 중국 물가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본 귀여운 고양이와 강아지! (중국은 목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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