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환학생] 공부와 휴식의 중간 / 귀여운 게 최고야 / 행복한 날들


[중국 교환학생] 공부와 휴식의 중간 / 귀여운 게 최고야 / 행복한 날들

상해를 가기로 마음을 먹은 뒤로 계속 계획을 짰다. 고덕 지도로 본 동방명주는 너무 귀여웠다 너무나도 귀여운 나무늘보 이때는 몰랐지 나무늘보가 이렇게 귀여운지! 이 날은 아침부터 스타벅스에 갔다. 아침으로 먹는 머핀과 커피는 행복 그 자체였다 •̀ᴗ•̀ 아침을 먹고 서점에 가서 책을 구경하던 중에 아주 귀여운 책을 발견해버렸다. 그림과 글 몇 자만 적혀있는 단순한 내용이었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구경하다가 만난 뱁새 인형 뱁새 인형이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너무 귀여웠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진 우리는 한식을 먹기로 했다. 중국의 한식은 중국식 한식이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다. 한국 가면 새마을 식당 가서 열탄불고기 먹고 싶다. 냉면에 돼지갈비도 먹고 싶다. 이제 학교 식당에서 먹고 싶은 것이 없다. 한국 음식이 매일매일 생각난다ㅠㅠ 그래도 마라샹궈는 너무 맛있다. 우리는 점심에 맨날 快餐을 먹는다. 우리가 원하는 걸 고르면 아주머니가 담아주시는데 제일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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