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방학

다가오는 여름 방학 어린 시절과는 다른 느낌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 간지 며칠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여름 방학이 다가 오고 있어요~ 나의 어린 시절 기다려지기만 하던 여름방학과는 달리 무거운 마음이 앞서게 되네요. 아이와 함께 해야 방학 동안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 서점에 들러 참고서도 책도 살펴 보고 왔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전천당" 시리즈가 베스트 셀러 코너에 있는 것을 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 때문이었을까 ( 격 주로 도서관에 들러 읽고 싶은 책도 빌리고 집에 있는 책도 읽고 있지만, ) 서점에 오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아이 아직 호기심이 가득해서 인지 해보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 방학 동안 그동안 해 보기 힘들었던 것들 몇 가지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사놓고서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는 미니어처 만들기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 하지만, 손과 시간이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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