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내새끼 34회~ 반성

요즘 재방송으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느끼는 바가 많은~문제있는 아이를 바꾸는것이 아닌 부모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를 알게해주는..그런 프로그램...<금쪽같은내새끼>예요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언제나 늘 힘들어요 아이가 내 몸에 붙어있던 시절에는 내 몸에서 떨어지기만 해도 좋겠다... 하다가혼자 잘 걸어다니는 나이가 되면내가 쫓아가지 않아도 되면 좋겠다... 하다가말이 좀 더디면 눈을 마주하고 대화 좀 했으면 좋겠다..하다가종알거리며 말을 많이하는 순간이 오면그만 왜? 라고 물어봤으면 좋겠다... 싶다가. 그래도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하면서 위안도 삼고 나도 한번더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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