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외국인투수 닉 킹엄 영입. 앙헬 산체스와 결별

SK 와이번스가 외국인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하게 되었다. SK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앙헬 산체스와 결별하고, 새로운 외국인투수로 닉 킹엄을 영입했다. 헨리 소사는 이미 리카르도 핀토로 교체한 SK는 앙헬 산체스마저 놓치게 되며 내년 선발진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안고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SK 와이번스가 결국 외국인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하게 되었다. SK로서는 앙헬 산체스를 잡아 김광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길 원했지만, 결국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았다. SK는 시즌 중반부터 산체스와의 장기계약을 시도했으나, 산체스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SK는 차선책으로 닉 킹엄을 영입했다. SK의 새로운 외국인투수 닉 킹엄은 196c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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