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와 결별 확정

롯데 자이언츠와 브룩스 레일리가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롯데와 레일리 측은 서로의 조건이 맞지 않았기에 결별을 확정지었다. 현재까지 외국인선수 슬롯 중 두자리를 채운 롯데는 레일리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자 했지만 새롭게 한자리를 채워야 하게 되었다.롯데 자이언츠에서만 5년을 뛴 브룩스 레일리가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레일리 측은 확실하게 인상된 금액을 요구했고, 롯데 측의 최종 제안을 레일리 측에서 거절하며 롯데와의 결별이 확정되었다. 보류권을 풀어줬다가 조쉬 린드블럼이라는 부메랑을 맞은 적도 있는 롯데는 레일리의 보류권을 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미 새로운 외국인투수의 영입도 임박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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