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연봉 최대 3억 타결. 스프링캠프 합류

다른 선수들이 모두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할 때, 한 선수는 한국에 남아 연봉 협상을 하고 있었다. 삼성의 구자욱이 바로 그 선수인데, 극적으로 삼성과 연봉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조금 늦은 스프링캠프의 시작이지만, 어쨌든 삼성의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로 합류하게 되었다.스프링캠프가 시작되고 나서의 최대 화두는 삼성의 구자욱이었다. 이학주와 더불어 연봉 협상이 지지부진했던 구자욱은, 이학주가 연봉 협상이 완료되자 유일하게 남아 있던 삼성의 미계약자였다. 구자욱은 2019시즌 저조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동결을 주장했지만, 삼성은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으로 대립각을 세웠다.미계약자는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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