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바이런 멀린스, 고양 오리온 보리스 사보비치의 자진퇴출 사태를 보며

어제는 사상 초유의 KBL의 자진 퇴출 사태가 있었다. 부산 KT의 외국인 선수 앨런 더햄이 코로나19 사태로 자진 퇴출을 결정했다. 오늘은 같은 팀의 바이런 멀린스와 고양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마저 자진해 계약을 해지했다 한다. 리그 전체에 패닉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프로농구 KBL이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내 선수들은 어쩔수 없다쳐도 외국인선수가 벌써 3명이나 자진퇴출을 결정했다. 사실 이 선수들은 KBL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팀을 구할 선수들이라 KBL의 영구퇴출카드도 잘 먹히지 않는 것 같다. 어제도 포스팅한 내용이지만 프로 선수에게는 몸이 재산인지라 이런 전염병에 걸리는 것 자체로 굉장한 손해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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