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4박 5일 큐슈/후쿠오카/오이타 여행기(2일차 2번째 - 오이타은행 아카렌가관, 후나이마치, 후나이 성터)

오이타역에 내렸다. 사실 여행을 잘 조사하진 않았던 것은 대부분 이전에 한번씩은 가봤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오이타역에 내린 적은 아예 처음이었다. 벳푸역으로 가기 위해 기차를 환승하기 위해 승강장을 바꿔 탄 경험은 있지만 오이타역에 아예 내린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원래 돌아보고 갈 생각이었기에 대략적으로 조사는 했다만 오이타역 근처에는 정말 볼 것이 거의 전무했었다.원래의 계획과도 틀어졌는데, 벳푸를 다보고 오이타역을 거쳐 유후인으로 가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카상께서 우리를 안내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먼저 오이타역에 오게 되었다. 시간적으로 이때 올 시간이 아니었지만 여행에서 이런 변수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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