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협회결성 활동과 업적 일제시대 2편 : 만민공동회 계몽활동 국권수호

- 계몽활동과 토론회 개최 -독립관 현판식을 계기로 정부 내의 고위관료들 대부분이 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관료들의 사교모임으로 변질될 것을 우려한 윤치호와 서재필은 독립협회를 계몽단체로 전환할 것을 계획하고 매주 일요일 토론회의 개최를 제안하였다. 독립협회는 1897년 8월 29일 “조선의 급선무는 인민의 교육으로 작정함”을 논제로 제1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의 목적은 회원들에게 공중연설을 훈련시키고 회의 의사진행 방법을 연습시키는 것이었다. 진행은 주제를 정해 놓고 찬성과 반대 토론자로 나누어 토론을 벌이고 참석한 방청인의 다수결로 결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898년 12월 3일까지 총 34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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