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 3편 : 해석 줄거리 자본주의비판 산업혁명

=모던타임즈에서의 찰리채플린 떠돌이 철학=가진 것이 없고, 아무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떠돌이는 문명 속에 버져진 원시인이며, 어른들의 사회 속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떠는 아이라고 볼 수도 있다. 떠돌이는 현실 속에서는 비참한 존재인 동시에 누구보다도 자유롭고 모든 권위로부터 해방되어 있다. 찰리는 인류의 스승과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훈계하지는 않는다. 그 자신이 불쌍한 존재이며 실패를 되풀이하고 괴로움과 슬픔의 나락으로 밀려 떨어진다. 그렇지만 보통의 인간과 달리 영화 속의 찰리는 불굴의 투지를 지니고 다시 일어난다. 찰리는 사회의 희생양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우리들에게 희망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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