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미국 국내선 최악의 비행기 연착 American Airline 아메리칸 항공(Feat.샌프란->La 13시간 지연 보상 후기ㅋㅋ)


[여행/미국]미국 국내선 최악의 비행기 연착 American Airline  아메리칸 항공(Feat.샌프란->La 13시간 지연 보상 후기ㅋㅋ)

하하하 다시 떠올려도 악몽같았던 날이다. 비행기 13시간 연착으로 그날의 미국 여행은 삭제되었다.. 아침 10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같이 준비했다. 미국인들은 국내선이니 느긋하게 가겠지만 우리는 외국인으로서 3시간 전엔 도착해야지 하고 호텔에서 서둘러 출발했다. 첫 번째 지연(오전 10시 출발에서 오후 1시 14분 출발) 시원하게 3시간 지연됨 공항 가는 길에 통보받았다. 이때 그냥 발길을 돌려 샌프란 도시로 가서 관광을 했어야 하는데..ㅋㅋ 공항에 거의 다 오기도 했고 이제와서 어디 가기도 그래서 그냥 짐 부치고 출국 심사 받고 출국장으로 들어왔다.. 이때만 해도 공항에 있는 보딘 먹으며 la 도착해서 일정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ㅋㅋ 어떤 일이 일어날 줄 모르고.. 참고로 보딘은 클램 차우더 뿐만 아니라 토마토 수프도 너무 맛있었다. 두 번째 지연(오전 10시 출발에서 오후 3시 25분 출발) 5시간 반 연착 허허허... 5시간 반 연착 웃겼다.ㅋㅋㅋ 더 웃긴...



원문링크 : [여행/미국]미국 국내선 최악의 비행기 연착 American Airline 아메리칸 항공(Feat.샌프란->La 13시간 지연 보상 후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