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끄적끄적

6월7일(화요일)/+497 온몸이 지끈지끈 별거없는 요즘. 육아에 바쁘다. 날씨가 꾸릿해서 그런가 오늘은 하루종일 피곤 내일은 드디어 하은이 병원 첫날인데 내가 다 떨리네 잘해보자 하으나c 오늘 째모모 유치원 보내고 집에 가는데 갑자기 차키를 모모 가방에 두고온걸 알아차리고 다시 이길을 지나서 유치원갔다가 열쇠받고 다시 이길로 가는데 컹c 대박!!! 나 진짜 십년감수했다. 5분전만에도 괜찮았던 건물이 왜이래? 볼보 사망할뻔 했네 진짜 ㅋㅋㅋㅋ 째모모 너만 행복하다면️ 요즘 밥도 나름(?!) 잘먹고 오늘은 우진이 엄마가 해준 간이 안된 잡채도 잘먹네? 근데 너 오늘 왜 낮잠 안자는거니ㅠㅠ 이미 4시라구 하은이가 요즘 안방 화장대에 관심이 많아서 주방놀이 세트를 샀는데 조금만 관심이 있구여....c 아직 안방에 관심이 더 많구여.. 제발 너방에서 잘 놀면 안될까? 너의 방이 맘에 안드니?? 엄마는 너~~무 맘에 드는데???? 사랑해주세요 안방말구 째하은방c 6월8일(수요일)/+498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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