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가자미 찌개 | 울산 밀양시골밥상(feat. 맛도 최고지만 서비스에 눈물)

내생애 처음 돈주고 먹어본 가자미 찌개 오늘의 외식은 여기다. #밀양시골밥상 가자미찌개는 늘 엄마가 해준 음식이였는데 (동해바다 울진이 고향) 돈주고 사먹어보다니! 어라? 외관 비주얼은 진짜 찐 맛집같다. 평일 화요일인데도 점심 시간이여서 그런지 식당앞 도로가에는 차가 꽉!! 그래서 아기도 있고 불안해서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다. 식당 바로 코앞에 왼쪽 오른쪽 모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뭐 걱정안해도 된다. 매일 10: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그리고 현재는 가자미찌개만 한다. 앉기도 전에 직원분이 가자미찌개만 가능하다고 괜찮으시냐 물었으니까.. 그리고 방아잎 좋아하시냐 넣어드릴까여? 하면서 친절하게 물으신다. 우리 부부는 당연히 "네!!" 그리고 가격은 1인분 17,000원 물가상승으로 5월 2일부터 올랐다. (아무래도 요즘 내월급 빼고 다 올랐으니까c) 그리고 반찬이 나온다. 와..이거 대체 몇개지? 무려 16가지다. 가자미찌개도 먹어야하는데 이걸 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