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18일(+565) 요즘 째하은 변화들 그리고 동물 친구들 인지하는 기특한 째하은

18개월이라 그런가? 요즘 의사표현이 확실해지고 있다. 샤워시키고 연고바르는데 달라길래 주고 욕실정리하러 갔다. 정리다하고 뭔가 싸~~해서 보니 악!!!!!!!비판텐을 아주그냥 야금야금 먹었다. 자기도 잘못한거 인지한건지 하은아!!!하고 소리지르니 울먹울먹c 또르르르르 입안을보니 비판텐 연고가 입안에 꽉! 얼른 물티슈로 후다닥닦아서 없앴는데 아..찝찝해 비판텐이니 다행이지 증말 누굴 탓하리... 연고 달라길래 쥐어준 엄마 잘못이지cc️ 이놈!!!!!! 요즘 눈뜨자마자 잘때까지 틈만나면 책읽는다. 심지어 거꾸로 책을 들지도 않는다. 누가 가르쳐줬어?? 혼자 알아서 책보는거 신기방기 그림만 보고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우리 째하은 대단한데?? 낮잠자고 일어나도 혼자 알아서 책보고있다. 신생아때부터 잠자고 깨어나면 잘 울지 않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잘 울지않고 책보고 있는게 웃기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리고 엄마를 발견한 순간 책들고 다가온다 범퍼침대 한쪽을 펴버렸더니 활용도가 훨씬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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