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잡탕밥, 특밥. 비슷한데 다른 매력

특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중국집 잡탕밥중국집가서 일반적으로 시킬 수 있는 식사메뉴중, 선뜻 고르지 힘든 그 메뉴. 먹어보고 싶다가도 옆에 가격을 보면 흐린눈을 하며 모른척 하게 되는 메뉴. 로또되면 요거트 사서 껍질만 먹고 버려야지. 하는 상상사치처럼 선뜻 선택하기 힘든 가격의 진입장벽 ! 바로 중국집 잡탕밥 이다. 잘하는 곳에서 먹어야 한다. 잘못하면 정말 이 맛도 저맛도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 칼차이나로 도장깨기 하듯 다니고 있는데 먹어본 메뉴들이 다 평타 이상이기에 자주가게 된다. 오늘은 오므라이스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해물을 좋아하다 보니 잡탕밥을 시키게 됐다. 나에게 주는 약간의 일상속의 사치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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