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큐코드로 편하게 귀국하기

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11일의 여정이었습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에 대한 여행 내용은 차근차근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고, 코로나로 매우 번거롭고 힘들어진 고국 귀향길을 먼저 적어보고자 합니다. 독일에서 전문가 검사 해외에서 한국 입국을 위해 선제적으로 독일의 자가테스트(Antigen)로 먼저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럽에서는 다들 마스크를 벗고 다니기에 약간 불안함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음성입니다. 고로 다음날, 자신 있게 독일에서 전문가 검사(Schnelltest)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테스트라 무료였고, 다행히 외국인에게도 친절하게 테스트를 해주었답니다. 한국은 너무 세게 찔러서 상당히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독일에서는 아프지 않게 살살해주어 좋았습니다. 독일에서 코로나 자기테스트와 전문가테스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가는 루프트한자 체크인까지 마쳤습니다. 여기서부터 약간의 멘붕이 시작되었는데, 루프트한자에서 좌석 선택 후 다음 한국 입국 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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