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런팅 자식 사랑과 아동인권 침해 사이


셰어런팅 자식 사랑과 아동인권 침해 사이

셰어런팅이란 신조어가 있습니다. 육아 상담 프로그램들, 대표적으로 '금쪽같은 내 새끼'를 보다 보면 아이들의 동의가 되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나중에 커서, 아니 현재에도 다들 사람들이 알아보고 선입견을 가지거나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Sharenting 셰어런츠는 공유를 뜻하는 셰어(share)와 부모(parents)의 합성어로 소셜미디어에 자녀의 일상 사진을 올리며 공유하는 것을 셰어런팅이라고 합니다. 본인들이 보았을 때 훗날 추억이 될지 상처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본인들이 지우고자 하여도 전 국민에게 공유된 지울 수 없는 영상이기에 아동인권 차원에서 동의는 확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외래어 표기법 네이버 오픈사전에는 쉐어런팅이라 기재되어 있습니다. share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국립국어원에서 찾아보니 셰어가 바른 표기법이며, 쉐어가 잘못된 표기법이라고 합니다. 고로 쉐어런팅이 아니라 셰어런팅이 맞는 표현입니다. 나도 셰어런츠? 다른 부모 이야기인 줄 ...


#셰어런츠 #셰어런팅 #쉐어런팅 #아동인권 #자식사랑

원문링크 : 셰어런팅 자식 사랑과 아동인권 침해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