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강인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정확하게 그날 있었던 일을 구체적으로 모르기 때문에 논란에 대해서 함부로 떠들면 안된다는 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황에 대해 되짚어 보자.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하루 전날 또래 선수들과 탁구 시합을 했고, 캡틴 손흥민은 자제하고 경기에 집중하자고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둘은 몸싸움이 있었고,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구되는 불상사가 생겼다. 하지만 이 얘기는 당사자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직접 밝힌 내용이 아니다. 축구협회 직원과 영국매체 '더 선'의 주장과 보도를 국내언론에서 재차 인용, 보도한 것이다. 하극상이라고 표현될 정도의 몸싸움 등을 우리는 정확하게 본 것도 없고, 들은 것도 없다. 당사자에게 말이다. 이강인은 파리에서 런던으로 직접 가서 사과했고, 손흥민은 그러한 이강인을 어깨동무하며 용서해 주었다. 이 문제로 인해 축구국가대표팀에 이강인을 선발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이강인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면 안될 만큼 인성과 태...



원문링크 : 이강인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