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퇴장, 정당한 판정인가?


양현준 퇴장, 정당한 판정인가?

양현준의 퇴장이 가혹하다는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소식이 전해졌다. 3월3일(현지시간) 셀틱의 양현준은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하츠)와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어웨이 경기에서 전반 15분에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양현준은 왼쪽 터치라인 부근에서 발을 들어 볼을 컨트롤 한 후 소유하려고 했지만, 상대팀 수비수 알렉스 코크란(Alex Cochrane)이 뒤늦게 얼굴을 들이밀어 경합하는 상황이 발생됐다. 이 과정에서 주심 돈 로버트슨 심판은 양현준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고, 곧이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레드카드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영국방송 'BBC'는 이 퇴장에 대해서 "심각하게 가혹한 판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전 셀틱 미드필더이자 스코틀랜드 축구 팟캐스트로 일하고 있는 스콧 앨런은 "이미 양현준은 발을 뻗은 상태였고, 코크란은 그 후 얼굴을 내밀었다"라고 주장했다. "퇴장은 매우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판정이라면 심판진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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