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하고 미용실을 가지 않아서 자라난 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번에 전에 머리하러 갔던 분당 미용실 다시 한번 재방문을 했어요 한번 가보니까 굉장히 이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머리 손질 해주실 때마다 불편한 것 없는지 계속 물어봐주시고 원하는 색상을 딱 뽑아내주셔서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어요 아마 인근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항상 색을 입히면 브라운 계통으로만 했었지 핑크 계열로는 또 처음이라서 긴장감 반을 가지고 갔었어요. 피부톤이랑 안 맞으면 어떡하지, 그냥 나랑 안 어울리면 어떡하지 등의 이런 생각들이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 들었었는데 보자마자 감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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