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상 (2)


7월 일상 (2)

럭키룩키 - 서울문 우리는 이 속에 어우러져 바람을 느끼며 같은 곳을 바라봐 우연히 널 만나 나를 다시 보는 나 릴리바이레드 팸셀 주문했던 화장품들이 도착했어요. 릴리바이레드에서 저를 핑크 공주로 만들어주는군요. 하는데 마주친 내 손톱 과 폼롤러 ..뭐죠 저는 정말로 핑크를 이렇게나 좋아했던 걸까요. 새로 깨달은 취향에 놀랐스빈다 놀란 맘 진정하고 릴바레 후기는 곧 포스팅할게요! 이번 주에 엄마랑 밥 먹으러 외출했었는데요- 길바닥 전부 이게 무슨 멀리서 봤을 땐 뭐 저렇게 크고 붉은 오디가 있나 싶었는데 오디가 아닌 거 있죠. 자두입니다. 길에 자두가 전부 물러 터져있더라고요. 누가 엎은 거 아니고 자두나무 길가에 자두나무가 있는 건 처음 봤는데 진짠가 싶어서 남아 있는 자두를 찾아봤어요. 맞네요. 자두나무! 자두를 좋아하진 않지만 처음 보는 광경에 이리저리 구경했습니다. 흠 여름이라 쉰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게 빨리 치우지 않으면 음쓰냄새가 진동하겠던데요. 맨날 이것저것 구경하다...



원문링크 : 7월 일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