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6일차 모든 여행을 계획했던 동생이.. 오늘은 우리 셋이 여행을 하란다.. 당황스럽군.. 어제 강행군 때문이었는지 오늘 아빠와 아린이 컨디션도 별로다 헝그리잭스 햄버거를 사서 우버택시를 부르고 타롱가주로 향했다.. 원래는 블루마운틴에 가는 날 페더데일 야생동물원에 가려했으나 엄마가 입원을 하면서 한시간 이상 거리는 사실상 포기 아쉬운대로 향한 타롱가주.. 솔직히 비추다ㅋㅋ 타롱가주에서 코알라, 캥거루만 보고 가기로.. 우리 셋은 맘이 좀 통하는 군ㅋㅋ 잠이 깰수록 아린이 표정이 점점 밝아진다~~ 아빠는 오전내내 마음이 병원에 가있다 그러나 남은 자는 여행을 해야한다 결단이 필요하다 타롱가주를 끝으로 아빠와 동생은 병원으로 나랑 아린이는 여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따라 온 여행이기에 정보도 없고 로밍도 안해갔는데 이젠 진짜 여행이다..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지금부터 우버택시는 없다 대중교통만 이용하기!! 내 원피스를 입어보겠다는 그녀 바닷바람을 맞으며 manly beach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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