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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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앉아 책을 보며 가고 있었다. 백발의 어르신이 지하철을 타자 마자 자리에 앉지 않으시고 스마트폰에 빠져 자신의 자세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른채 보고있는 젊은이들에게 일일이 찾아가셔서 이야기하신다 "학생, 그렇게 보면 나중에 허리 못펴" 하시며 돌아다니신다 갑자기 당하는(?) 젊은이들은 그저 말하고 가시는 어르신을 째려(?) 보는 건지 황당하게 보며 다시 자세를 다잡는다. 요즘 이런 어르신들이 별로 없다. 정말 걱정되어 그러시는 그 마음이 느껴진다. 상대는 불편하겠지만, 어르신의 마음은 진심이었다. 진심이었기에 그 불편한 시선을 감수하시며 이야기하시는 것 아닐까 자리도 많은데 다른 어르신들같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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