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하나, 둘

blickpixel, 출처 Pixabay 하나, 언제 봐도 편한 사람이 들이 있다 언제 만나도 서로를 생각해 주는 이들이 있다 그저 힘이 되어 주는 이들이 있다 참 좋다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자라는 것을 함께 볼 수 있다 그 아이가 호칭을 달리 부를 수 있음도 좋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자신이 경험한 것중에 가장 좋은 것들을 선물로 준비해서 준다 귀하고 특별한 마음이다 겉 포장은 하지 않는다 너 무 좋다 둘, 땅위에 서서 살아온 인생 오늘이 있었기에 지금껏 삶을 살아 올 수 있었다 자라오면서는 부모님께 불평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저 존재 하게 하신 자체만으로 충분한게 부모이다 자라오면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 순간 순간이 최선이었다 자라오면서 홀로 생각속에 잠길때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함께 생각을 나누며 살아간다 자라오면서 맘에 들지 않는 것들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것들보다, 그들보다 내가 더 맘에 안들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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